백천문화재단이 로터스월드가 지원하고 있는 미얀마 양곤 수따웅페이 초등학교에 도서관 건립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백천문화재단은 로터스월드와 20일 미얀마 양곤 수따웅페이 초등학교 도서관 건립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18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미얀마 양곤 수따웅페이 초등학교 도서관은 55제곱미터 규모로 6월 완공 예정이며 초등학생들의 부족한 학습 공간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로터스월드는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능력 향상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로터스월드를 통해 빈곤 아동 교육시설을 지원해온 백천문화재단은 2011년 캄보디아 돈엠초등학교와 2015년 라오스 덕캄초등학교에 이어 세 번째 지원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