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월드가 캄보디아 빈곤청소년 직업교육을 위해 설립한 로터스희망미용센터 7기 교육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며 성공적인 복지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로터스희망미용센터는 지난달 30일, 시엠립 노동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열고 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올해 1월까지 8개월 교육과정을 이수한 12명의 졸업생 중 진학을 선택한 3명을 제외하고 9명이 바로 취업에 성공해 성공적인 취업교육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1년 캄보디아 시엠립에 설립된 로터스희망미용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용기술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160여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김하린 기자 btnnews@b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