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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8 13:43
실천승가회 “교권위 해산하고 범종단혁신기구 구성해야”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47  
   설정_총무원장은_즉각_퇴진하라180801기자회견문.hwp (16.0K) [2] DATE : 2018-08-08 13:43:46
   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79882 [141]
   http://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40819 [150]

설정스님 퇴진 촉구…“8월 23일 승려대회 참여할 것”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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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혼란의 1차적 책임…'자승 적폐'

혼란을 거듭하는 조계종 현 위기상황의 1차적 책임은 일명 ‘자승 적폐’로 일컬어지는 종권세력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실천승가회는 “종헌종법을 무력화하고, 권력을 사유화하여 종단을 운영한 것도 모자라 현 총무원장 체제를 출범시킨 자승 전 총무원장을 위시한 종권세력에 종단 위기의 일차적 책임이 있다”며 “무한한 책임을 지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물러나 참회와 자숙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했다.

 

"설정스님은 권한대행체제 구성하고 즉각 퇴진하라"

이어 ‘은처자 의혹’ 등으로 현재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설정스님에게 “권한대행체제를 구성하고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실천승가회는 “개인 신상의혹을 수습하지 못한 채 수개월이 흐른 가운데 불교는 사회로부터 만신창이가 됐다”면서 “현 종단 집행부의 리더십으로는 종단의 위기상황을 타개할 수도, 종단을 개혁할 수도 없다. 설정스님을 비롯해 모두 일괄사퇴하고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권한대행체제를 구성하는 것이 마지막 소임이다”고 밝혔다.

 

"신뢰 잃은 교권위 해산하고 범종단혁신기구 구성해야"

설정스님 의혹 규명 등을 위해 급작스레 꾸려진 ‘조계종 교권 자주 및 혁신위원회’는 해산하고, 사부대중이 두루 참여할 수 있는 ‘범종단혁신기구’를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은처자 논란, 부동산 보유, 학력위조 등 설조스님 개인 의혹을 비롯해 불법 도박 등 MBC PD수첩 방송을 통해 제기된 여러 문제에 대해, 교권 자주 및 혁신위원회가 제대로 된 진상조사도 없이 면죄부 주기에 급급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허정ㆍ도정스님 관련 징계 추진 철회 촉구 

아울러 조계종 호법부 등은 개혁운동을 이끌어 온 스님들을 향한 징계 추진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호법부는 ‘총무원장 선거 직선제’ 등을 주장하며 개혁운동을 벌여 온 서산 천장사 전 주지 허정스님과 제주 남선사 주지 도정스님에 대해 각각 공권정지 5년과 7년의 징계심판을 청구한 바 있다. 이에 초심호계원은 7월 24일 제148차 심판부에서 관련 심리를 진행했다.

실천승가회는 “오로지 애종심으로서 한국불교의 일대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스님들에 대해 징계를 추진하는 것은 입에 재갈을 물리고 발목을 잡으려는 것”이라며 “종단에 대한 종도들의 비판할 권리를 침해하지 말고 징계추진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8월 23일 승려대회 참여…일대 혁신 진력할 것"

실천승가회는 “오는 8월 23일 봉행되는 전국승려대회에도 참여할 것임을 밝힌다”면서 “종단을 정상화시키고, 만연해 있는 각자도생의 개인주의 문화와 재정의 사유화를 해소해 사방승물 정신이 살아있는 본래의 승가공동체로 한국불교를 일대 혁신하는데 진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불교포커스 기사 중 재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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