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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7 11:28
미얀마 군부는 폭력진압을 즉각 중단하고 퇴진하라.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996  
   http://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64949 [201]
   http://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48060 [204]

미얀마 군부는 폭력진압을 즉각 중단하고 퇴진하라.

 

미얀마 군부가 21일 군사쿠테타를 감행했다. 그들은 앞서 치러진 총선에서 심각한 부정행위가 벌어졌음에도, 정부가 이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면서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 등 인사들을 구금하고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것이다. 하지만 국민들은 이에 굴복하지 않고 오히려 민주화 요구는 전국으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국민들은 집집마다 냄비를 두드리고, 연일 거리에서 경적을 울리고, 집회와 시위를 비폭력 시민불복종 운동을 통해 군부쿠테타 종결과 민주화를 요구하고 있다.

 

시대와 나라를 막론하고 군사쿠테타는 무력을 앞세워 민주주의와 인권을 파괴하는 폭거에 다름 아니다. 이번 미얀마의 군사쿠테타 역시 불법적인 권력찬탈로, 어떠한 정당성도 없다. 미얀마 민중들의 대대적인 저항이 바로 그 증거다. 공무원, 승려, 의료인들을 비롯한 미얀마의 민중들은 군부를 반대하며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저항하고 있다.

 

하지만 29일 군부가 집회 참여자에게 물대포, 고무탄, 실탄 등을 사용한 폭력진압으로 2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한다. 한국의 군사쿠테타 세력이 그랬듯이 미얀마의 군부 역시 앞으로도 정의롭지 못한 무력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서둘러 미얀마 민중들과 연대해야만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억울하게 죽어가는 사람이 더 이상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UN 안보리를 비롯해 국제 사회가 미얀마 군부세력을 압박하고, 미얀마 민중의 민주화 열망에 지지와 연대를 지속적으로 조직하고 있는 것은 너무나 정당하다. 미얀마에서 88년 항쟁의 비극이 재현되지 않도록 막아내는 방안은 세계인의 관심과 성원을 조직하여 미얀마 국민을 外護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세계 곳곳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실천과 행동에 동참할 것을 간곡히 권유하고자 한다.

 

이에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미얀마 민주화를 요구하는 국민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낸다. 특히 두 번의 군사쿠테타를 겪으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한국 민중들은 미얀마 민중들의 정당한 저항에 진심 어린 지지와 연대를 보낼 것이다. 그와 함께 미얀마 군부에게 준엄한 경고를 보내는 바이다. 미얀마 군부는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의 열망은 총칼로 압살할 수 없다는 역사적 진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한국 민중이 피와 땀으로 증명해 냈듯이, 미얀마도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확신한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 열망을 지지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미얀마 군부는 즉각 계엄령을 철회하고, 쿠데타를 종료하라.

- 미얀마 군부는 즉각 폭력진압을 중단하라.

- 미얀마 군부는 시민사회인사들과 구속자를 즉각 석방하라.

- 미얀마 군부는 202011월의 총선 결과를 존중하고 민간정부에게 권력을 즉각 이양하라.

- 유엔, 각국 정부는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을 통해 미얀마 군부를 압박하고 민주주의

정상화에 노력하라.

 

 

2021210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상임대표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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