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진년 새해를 맞았지만 남북한간의 정치 군사적 대립과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대한민국을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규정한 가운데 잇따른 포사격과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계속하고 있고 미국과 중국은 대만의 주권 문제를 놓고 강하게 대치하고 있습니다.
미국내 북한 문제 전문가들은 올해 동북아시아에서 핵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까지 경고하고 나서 긴장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종교계가 함께 마음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순례단은 실천불교승가회와 천주교 민족화해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원불교 시민사회 네트워크 소속 성직자들을 중심으로 꾸려집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