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 공동대표이신 화림당 법상 스님께서 지난 1월 8일(목)입적하셨습니다.
갑작스런 부고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운 마음 그지 없습니다. 지난해 연말인 12월 12일(금) 반야정사의 개금불사를 잘 마치고 헤어진 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스님의 장례식장에 다시 모이게 된 지인들은 놀란 마음을 진정하기 어려웠습니다. 스님의 장례식은 실천불교승가회장으로, 안성 활인선원(이사장 금강스님)에서 다비식이 치뤄졌습니다.
스님은 목포 초도출신으로 고등학생 때 불교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해인사로 출가해 행자생활을 하시고, 중앙승가대학에서 공부하고, 94년 조계종 종단개혁에 적극 참여하였습니다. 스님은 대중 포교를 위해 강진 백련사 주지. 서울 조계사 부주지를 수행했고,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을 역임하는 등 종단 발전을 위해 진력하셨습니다.
본회 상임대표이신 정산스님은 "법상스님은 늘 말없이 실천하던 사람이었고, 소임 하나에도 정성을 다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또 "청정한 본래 자리로 돌아가 부처님의 품 안에서 편히 쉬십시오"라고 기원하셨습니다. 금강스님은 추도사에서 학인시절부터의 인연을 생각하며 "늘 받기만 했다."며 "이제 바쁜 삶을 놓았으니 보리수 금강좌에 앉기를 "발원하셨습니다.
49재는 14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10시 서울 반야정사에서 지냅니다. 현재 반야정사는 토진스님이 계시며, 지난 재에는 혜진스님, 장적스님, 한우스님등이 봉행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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