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시민들과 함께 한 200일, 1인 시위는 계속됩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3월 31일부터 시작한 1인 시위가 200일을 넘겼습니다. 미얀마지지시민모임은 무고한 시민들을 학살하고 있는 미얀마 군부 뿐만 아니라 쿠데타를 방관하고 군부와 협력하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 등을 규탄하며 이들 주한 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1인 시위에 참여한 인원은 총 533명입니다.
미얀마의 비극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목숨을 걸고 시민불복종운동을 계속하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1인 시위는 계속 됩니다. 민주주의를 향한 미얀마 시민들의 끈질긴 저항과 정당한 투쟁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