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는 2018' 부터 '로힝야와 연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이하 로힝야연대)' 에 동참하여, 미얀마군부가 자행한 제노사이드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로힝야난민과 연대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로힝야 집단학살 6주기를 맞아 8월 25일 오전 11시, 주한 미얀마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로힝야 학살 책임자인 미얀마 군부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국제사회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는 지난 2017년 8월 25일, 로힝야를 향한 무차별적인 폭력으로 수만 명의 희생자를 내고, 현재 100만 명에 육박하는 로힝야 난민들은 인접국인 방글라데시 난민촌에서 생활하고 있다.
시민단체모임은 로힝야인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미얀마 군부가 즉각 권력을 내려놓고 로힝야 학살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라며 국제사회는 최소한 방글라데시 난민캠프 내에서라도 로힝야인들이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다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불교닷컴(http://www.bulkyo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