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앞에서 "과거사법 개정하라" 호소
2018.11.23.오전 10시 30분
11월 19일(월)에 이어 2번째 기자회견을 개최하였고, 법안소위 의원들을 면담하며 기자회견문을 전달했다.
그 까닭은 법안소위, 행정안전위원회에 법안 심의, 상정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전쟁 발발 68년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에 매일 국회의원실을 방문하고
금주에만 기자회견을 두 차례 진행하였다. 오늘은 본회의 운영위원장 도철스님과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유족들과 피해자들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하여 큰 힘을 주신 운영위원장님께 감사함을 전했다.
11월 말에 예산안 확정을 위한 논의가 중심이므로. 늦어도 12월엔 본격적 논의를 거쳐 2월에 상정, 법안이
통과되도록, 지속적으로 국회를 압박하여 역사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결의하고
오늘의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