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심우장의 입구의 한용운 선사님

유심사는 만해 한용운 스님이 1918. 9월 월간지 "유심"을 창간하고 제3호까지 발행한 곳으로
만해 한용운 스님의 거처로 사용되던 곳이다. 3.1만세운동을 위해 천도교 측과 기독교 측의
합작 교섭을 마무리한 최린이 한용운을 방문해 불교계의 참여를 허락받았던 곳이다.
안타깝게도 현재는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되고 있어서 내부를 볼 수 없었다.
심우장은 일본강점기, 독립운동가 한용운 선사님의 기백을 느낄 수 있는 장소